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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화천 김민주씨, 첫 월급 화천군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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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25) 씨는 16일 화천군을 방문, 자신의 첫 월급 420만원 전액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최문순 군수(화천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김씨는 “화천학습관 출신으로서 화천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직장에 입사하기까지 화천군에서 지원받은 장학 혜택을 고향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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