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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취약계층 학생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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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속초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우유바우처는 학교 급식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속초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05년 1월1일~2018년 12월3일 사이에 출생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국가육공자 자녀, 장애인 등이다.

지원기간은 올 3월부터 12월(10개월)까지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축산방역팀((033)639-2418)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통한 복지공백 문제 개선과 취약계층 영양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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