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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내년도 국·도비 465억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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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예산확보 대책보고회

◇속초시는 19일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시는 19일 디지털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속초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팔 걷고 나섰다.

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국도비는 국책사업을 제외한 지역 현안 25개 사업 465억2,000만원 이다.

속초시는 19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국・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핵심사업 등 2건의 국책사업을 포함한 27건의 주요 사업이 보고됐다.

속초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속초영어도서관 건립,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영랑동1지역 도시재생, 파크골프장 확충 및 육상보조트랙 이전, 속초시립박물관 증측·리모델링 등 25건으로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2025년도에 최소 465억2,000만원의 국·도비 지원이 필요하다.

시는 이에따라 각 국별로 주요사업과 관련한 예산확보 전담팀을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정부를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적극 설명, 내년도 예산안에 해당사업이 포함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달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5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했다”며 “앞으로 속초시 공직자들과 함께 발품을 팔아서 계획하고 있는 국도비 예산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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