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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아트앤콘텐츠 대표 “같은 작품을 보고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추억에 잠기는 것이 미술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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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올해 첫 강원아카데미 19일 진행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권혁열)가 마련한 제15회 강원아카데미가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김기홍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 강연은 서정욱 아트앤콘텐츠 아트디렉터가 '지적 행복을 위한 미술감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승선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9일 낮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강원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김기홍·한창수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욱 아트앤콘텐츠 대표가 ‘지적행복을 위한 미술감상’ 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 대표는 ‘천재들의 미술’부터 ‘전통과 규칙을 깨는 미술’ 등 미술의 역사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면서 미술감상을 통해 지적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공유했다.

그는 “똑같은 작품을 보고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슬픈 추억에 잠기는 것이 미술의 매력일 것”이라면서 “미술이 여러분께 좋은 아이디어를 주고 또 미술과 함께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열린 제15회 강원아카데미는 간편한 식사를 곁들이는 ‘브라운 백 포럼’ 방식으로 개최됐다. 강원일보를 비롯한 도내 언론사,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 등이 매월 개최하고 있는 도의회 강원아카데미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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