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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노조-원주시청 노조, 교류회 통해 공무원 처우개선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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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노조 업무 공유…향후 소통·협력 결의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신성호)와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우해승)은 지난 19일 도청 노조 사무실에서 교류회를 가졌다.

【원주】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조와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19일 강원자치도 노조 사무실에서 교류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노동조합 간의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성사됐다. 양 노조의 여건과 업무, 활동 방향과 방식에 대해 대화하며 시야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해승 원공노 위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양 노조의 업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조와 원주시청 공무원노조가 공무원 처우개선에 적극 소통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신성호 도청 노조 위원장은 “광역과 기초지자체 공무원노조의 생각은 달라도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행동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원공노는 2021년 8월말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조를 탈퇴한 후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국회 입법 활동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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