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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이통장 강원자치도지부장 “현장 노고 보람 되도록 실질 지원 마련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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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자치도지부장이 20일 3연임을 확정지은 후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자치도지부장이 “이·통장들의 노고가 보람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전 도지부장은 20일 신임 도지부장으로 선출된 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시책을 보조하고 지역공동체를 이끌며 365일 애쓰는 이·통장의 노고에 비해 처우는 여전히 매우 열악하다”며 “위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래로는 시·군지회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 도지부장은 정견 발표를 통해 도내 이·통장들의 교통 지원, 산불 활동비 상승 일률화, 지회 인력 운영비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을 강구하는데 온 힘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전 도지부장은 “시·군별 편차를 보이는 이·통장 지원을 고르게 높여가는 것이 숙제”라며 “또 올해 5월 고성군에서 열리는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임원진, 운영위원들과 발빠르게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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