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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서울 종로구 지역발전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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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서울 종로구는 지난 23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및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식을 진행했다.
◇고성군과 서울 종로구는 지난 23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및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식을 진행했다.

【고성】고성군과 서울 종로구가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함명준 고성군수와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은 지난 23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육·문화·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교육인프라 공동 발전과 함께 지역 학생 간 교육 교류 지원을 통힌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함명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가 가진 다양한 장점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가 갖고 있는 숙제를 풀고 21세기 문화와 힐링 등 세계적인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고성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이며 혜화문 옛 현판을 복원한 이창석 각자장의 종로구정 슬로건 현판을, 종로구는 한국화 1세대 작가인 박로수 화백의 '정자심자묘' 작품을 전달하며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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