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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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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고병원성 AI 및 ASF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고성】고성군은 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군은 매주 수요일 지역 내 300여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우 등 재난에 대비한 가축분료 관리를 철저히 라도록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 저장조, 정화조 등 질식위험이 있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안전 작업 가이드를 준수하도록 전파하고 있다.

또한 ASF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토성면 아야진 지역에 거점 소독시설을 갖추고 축산차량에 대한 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축산환경 소독의 날은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청소, 소독·방역 및 구서·구충 활동에 참여해 축산농가의 인식개선 및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윤형락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환경 소독의 날 운영으로 농장 스스로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 이웃 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축산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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