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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공공일자리 17%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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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일자리 240명·공공형 50명

【양구】양구군이 올해 33억3,000만원을 투입, 전년 대비 17%가 늘어난 290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직접 일자리 240명과 공공형 일자리 50명이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자나 장기실업자 등 일자리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형은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시설관리 분야에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직접 일자리(지역공동체·행복 일자리 사업)는 상반기 124명, 하반기 116명 등 총 240명이 공공기관과 주요 관광지 등에서 행정업무,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 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김선희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지역 실정·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과 생계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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