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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도시 원주'…올해 걷기여행길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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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특색 갖춘 주제
맨발걷기·함께걷기·클린워킹 등 마련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주맨발걷기축제

【원주】‘트레킹 도시’ 원주시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다채로운 주제로 ‘2024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걷기를 통해 원주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총 58만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걷기’를 진행한다.

또 둘째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치악산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원주걷기여행길 함께걷기’로, 내넷째주 토료일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도 보호하는 ‘원주사랑 클린워킹’으로 각각 마련된다.

◇2024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안내문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원주종합운동장 내 2층에 있는 원주걷기여행길 안내센터((033)762-2080)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맨발걷기축제를 올해 총 4회로 확대하고, 원주사랑 걷기대행진과 국제걷기대회를 이어가는 등 트래킹 도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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