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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올해 말까지 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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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한도액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착한 가격 업소를 발굴해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

【영월】영월군이 올해 말까지 별빛고운카드(지역 화폐)의 인센티브를 10% 지급하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힘쓴다.

군은 12월까지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10% 지급하고 월 한도액도 60만원으로 상향 한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만3,000여장이 발행됐다.

사용금액은 1,800억원에 달하며 인센티브로 지급된 118억원이 재사용 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아울러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유도하고 착한 가격 업소를 발굴해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 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6년 차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10% 적용과 당초 40만원이었던 월간 한도액을 6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고물가·저성장, 경제 불확실성으로 이어지는 재정 위기 속에 지방 소멸 대응 기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12월까지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10% 지급하고 월 한도액도 60만원으로 상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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