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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저소득 아동 디딤씨앗 지원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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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가입 조건을 확대, 중위 소득 50% 이하(주거·교육급여) 가구의 0~17세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디딤씨앗통장 가입은 복지로(https://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체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금액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가입 아동은 지난해 12월 56명에서 현재 106명으로 크게 확대됐다”며 “신규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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