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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건강달리기]횡성 우승자 이정태씨

횡성군민건강달리기 대회 1위를 차지한 이정태(65)씨는 “생각지도 못한 1등을 차지해 새삼 기분 좋고, 올해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다”는 소감.

횡성 강림이 고향인 이씨는 직장생활을 하던 40대 중반부터 달리기를 시작해 풀코스 완주만 40회를 기록중. 삼촌이 달리기 운동 선수였는데 이를 본받아 주변 지인들과 운동을 시작. 그동안 3.1절 횡성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매년 참가해 최고 2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 차지. 올해 강자들이 나오지 않아 자신이 우승한것 같다고 겸손. 가족들이 있는 춘천 집과 요양원에 있는 90세 어머니를 모시는데 열심인 모범 가장.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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