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남중부 우승 박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남자중등부 1위 박상호(양양중). 사진=신세희 기자

단축마라톤 남중부 5㎞ 우승자인 박상호(양양중 3년)는 17분5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 “날씨가 춥고 강풍이 불어 힘들었지만 무사히 완주해 뿌듯한 레이스였다”며 “코치님의 지도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 가장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코치들에게 모범생으로 평가. 주종목인 1,500m 기록 단축을 위해 평소 기초 근력 운동까지 소화. 박상호는 “늘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이번 대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며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국가대표 마라토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다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