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의 지원을 받아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대학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이 사업을 통해 재학생에게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식사 한끼당 학생 1,000원, 농정원 2,000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1,000원을 나눠 부담하게 된다.
김용승 총장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4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평일 평균 100명의 재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아침밥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