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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국가지정 보물 ‘창절사’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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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가 지정 보물 영월 창절사가 대중에 상시 개방된다.

영월군과 창절서원은 국가 지정 보물 창절사를 간직한 창절서원을 상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객들은 서원의 역할과 창절사의 유래, 유교 기본 예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창절사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국가 지정 보물로 지정됐다.

정대권 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창절서원의 상시 개방으로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시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주변에 있는 국가 유산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지정 보물 영월 창절사가 일반에 상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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