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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반값 KTX 타고 동해로 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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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행가는 달 관광상품 다음달 14일까지 운영
열차 운임 최대 50% 할인…숙박 혹은 관광택시 패키지

【동해】동해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코레일과 함께 지역 웰니스 시설을 한껏 즐길 수 있는 KTX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동해~청량리 간 KTX 증차에 따라 KTX-동해 보양온천호텔, KTX-동트는 택시 등 웰니스 시설 이용과 알뜰한 소확행 여행 수요에 맞는 여행 패키지를 구성했다. 특히 평일 상품 이용객은 KTX 운임료가 50% 할인되는 파격 혜택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KTX-동해 보양온천호텔 패키지는 KTX 왕복 이용료와 보양온천호텔 1박으로 구성도됐다. KTX-동트는 택시 패키지는 KTX 왕복 이용료와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택시 이용료의 최대 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3월 중 주요 관광지를 제외한 나만의 숨은 관광지(Discover new spot)를 찾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렛츠코레일(www.letskorail.com) 홈페이지에서 오는 29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상품은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이선우 시 관광개발과장은 “3월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동해시도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 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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