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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7번 국도 교통신호 연동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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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7번 국도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올 4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관광객 증가 및 공동주택 신축 등으로 7번 국도 내 교통량 증가와 교통체증 발생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6,400만원을 투입, 다음 달까지 지역 내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1단계 간성~속초 구간에서 교통신호 연동화를 진행했으며 교차로 간 차량 교통량에 따른 오차 부분을 3월까지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간성~현내 구간의 경우 4월까지 손볼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 방문이 많은 아야진해변에서는 교통신호 연장(좌회전)을 시행한다. 또 평일과 휴일에 탄력적인 신호체계를 도입해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신호 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성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교통흐름 개선을 추진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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