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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강릉시의회 2024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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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주 의원

강릉시의회는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위원회에서 김현수 의원은 “자치법규는 일반 시민들의 표준이 되는 것으로 오탈자 등을 검토해 표준이 되는 용어로 구성된, 모범이 되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대영 의원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 할인율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데 시민들이 이해가 쉽도록 납부 고지서에 할인율을 정확히 명시하는 등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희주 의원은 “ITS 세계총회 행사를 마치고 대회의장이 컨벤션센터의 고유 기능 외에도 전시, 회의,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해 건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위원회에서 배용주 의원은 “사유지 임차를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있어 주차장 기반조성 등 막대한 시비가 투입되는 만큼 임대기간 종료 후 활용방안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용래 의원은 “‘강릉시 공유주차장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시민에게 상당히 유익한 조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타 시군 사례를 살펴보고 장점을 살려 강릉시가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순민 의원은 “공공기관 및 학교 등에 공유주차장이 조성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사고를 대비한 보험가입 등 관련 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사고대비 안전 메뉴얼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용남 의원은 “건축물 및 시설에 절수설비 등의 설치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해 기존에 설치가 미비된 민간 시설에도 설치할 것을 권장하고 홍보 표지판 제작 등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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