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양양문화재단 ‘2024 생활예술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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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지원으로 문화사업 활성화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양양】(재)양양문화재단이 지역 생활문화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문화사업 확대를 위해 ‘2024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생활예술 지원사업은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해 지역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문화예술단체의 임차비, 홍보비, 재료비 등의 활동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최대 20개 단체에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등으로 △시, 소설, 수필 등 문학 발간사업(책자발간 만을 위한 사업 제외)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영상 등 전시예술(기획전, 회원전) △연극, 음악, 뮤지컬, 사물놀이 등 공연예술 사업이다.

국립 또는 공립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학교·학원·교습소 등이 주도하는 단체, 국·도·군 및 유관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 학교 종교·친교 기관 및 이들 기관의 소속 또는 운영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다.

전주병 양양문화재단사무국장은 “이번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예술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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