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 9일 올해 첫 정기연습 본격 해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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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관·현악기 연주실력 및 음악적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는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9일 정기연습으로 운영의 첫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2017년 6월에 창단되어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악기연주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한 합주체로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파트 단원을 상시적으로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연습(파트 및 합주연습) △여름음악캠프 △정기연주회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원들에게는 전문강습을 통한 실력향상 및 무대경험을 제공하고, 군민에게는 음악예술문화향유 기회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규단원을 모집중이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3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바이올린과 첼로는 인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플루트는 2명 이내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간단한 오디션 진행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탈락 여부가 아닌 개인의 역량 확인 정도의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cyc.kr)에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홍천군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함으로써 음악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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