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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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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2024년 철원역사문화공원 상반기 장터촌 운영자를 모집한다.

군은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지역의 특색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공원의 주력 콘텐츠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장터촌은 2022년 하반기부터 판매대 10대를 제작해 운영을 시작했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지난해에는 판매대 6대를 추가 제작, 총 16대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올해에도 상·하반기별로 운영자를 모집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종류의 판매품을 제공해 역사문화공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역사문화공원 전시관 사무실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2일 면접 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한다.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과 법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현종 군수는 "역사문화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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