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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이 행복한 평창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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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원들 연구단체 올연말까지 활동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 도출

【평창】평창군의회 의원들이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을 모색한다.

평창군의회 연구단체는 올 11월까지 ‘평창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을 주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3월부터 평창군 귀농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여 주민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과 전국 모범사례를 통한 우수 정책을 발굴한다.

특히 개별가구단위, 공급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문제점을 찾고 귀농·귀촌인의 숨은 재능이 지역과 어우러질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5월 주민대토론회와 8월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마무리하고 9월까지는 최종결과물을 도출해 2025년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창열 대표의원은 “성공과 실패사례를 골고루 분석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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