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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유통과 직원들 고향사랑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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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유통과 직원 20명은 13일 자매결연도시인 서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철원】철원군 농업유통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13일 철원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제주 서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도 철원군에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상호기부했다.

양 지자체는 자매결연도시로 1995년부터 철원오대쌀과 서귀포감귤 등 지역 농특산물을 상호교류, 판매·홍보해 왔다. 특히 지역축제인 태봉제 등에도 서귀포시 사회단체 회원들이 방문하는 등 우의를 다져 왔다.

김재국 군 농업유통과장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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