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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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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례브리핑 열고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신청계획안 등 발표
교육 과정 통합 정보 제공하는 교육 신청 플랫폼도 구축

【영월】영월군이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의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군은 14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사업 신청 계획안 등을 발표했다. 이번에 신청하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사업을 통해 농촌 유학으로 작은 학교 살리고 24시간 돌봄 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 발전 특구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영월교육지원청 등과 업무 협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군은 학령 인구 감소 등을 막기 위해 신천초교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와 옥동·녹전초교 농촌 유학을 통해 인구 119명을 유입하며 시골 학교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더불어 올 5월까지 군 실·과·소와 지역 내 교육 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 통합 정보 제공 등을 하는 교육 신청 플랫폼도 구축한다.

엄재만 행정교육과장은 “초등에서 중등교육으로 이어지는 영월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유학생 및 가족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생활 인구 확대에 주력, 인구 성장의 견인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14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사업 신청 계획안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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