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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 '선주용 작가의 가죽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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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역사문화공원이 지역에서 가죽공예 작가로 활동 중인 선주용 작가의 기획전시를 다음달 7일까지 연다.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소가죽과 쇠뿔 등을 활용한 선주용 작가의 다양한 가죽 공예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선 작가와 함께 하는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전시 관람자 중 신청자에 한해 체험 할 수 있고 체험비는 유료다.

선 작가는 2009년 철원군에 귀촌해 가죽공예와 목공예 분야에 몸담으며 활동했고 강원공예대전 등에도 입상했다. 현재 지역에서 가죽 및 목공예 분야 체험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가죽공예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등 친밀함을 공유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 공원 내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올해는 총 12명의 지역 향토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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