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문화재단 ‘도시가 살롱’ 공간 모집

식당, 카페, 책방 등 다양한 상업 공간

◇춘천문화재단이 다음달 3일까지 ‘도시가 살롱’ 프로젝트에 함께할 공간을 모집한다.

춘천문화재단이 다음달 3일까지 ‘도시가 살롱’ 프로젝트에 함께할 공간을 모집한다.

‘도시가 살롱’은 춘천지역 체육시설, 음식점, 책방 등 상업 공간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춘천지역 110개 소규모 공간이 도시가 살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도시가 살롱은 올해부터 신규 공간인 ‘새싹공간’과 기존 참여 공간인 ‘열매공간’으로 구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5인 이상의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부터는 인제, 양구, 홍천, 화천까지 모집대상이 확대됐다.

◇춘천 음식점 아보카도에서 열린 도시가 살롱 주인장 모임 모습. 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재단은 21일과 22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여 공간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25개 내외 공간에는 커뮤니티 당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강승진 문화도시본부장은 “올해 도시가 살롱을 통해 춘천살이의 즐거움, 춘천사람의 따뜻함을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화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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