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지역 취약계층 이용시설 10개소를 선정해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중 일정 면적 이하의 시설이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를 비롯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라돈 농도를 측정하게 되며, 기준치를 초과하는 측정항목이 나온 시설의 경우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개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0여개 시설의 공기질 측정을 지원해 이 가운데 10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