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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과 농가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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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사과연합회는 20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원주시 농산물 공용도매시장 합동청과(주)와 양구 사과 판매 활성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사과 공급 MOU 및 공급약정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법종 회장과 박만호 대표, 농업회사법인 프레스네이처 배선직 대표를 비롯한 최계자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원주 합동청과는 경매 수수료 인하와 양구사과 단독 박스 제공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구사과연합회는 170여 사과 농가가 가입된 도내 최대 사과 단체다.

김법종 회장은 “양구는 도내 사과 주산지로 매년 생산량이 2~30%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도내 경매시장이 활성화되고 농가들의 다양한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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