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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 수원삼성과 코리아컵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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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춘천시민축구단이 ‘전통의 명가’ 수원삼성과 꿈의 맞대결을 벌인다.

춘천 출신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수원삼성(K리그2)전을 치른다. 춘천은 앞서 열린 1라운드에서 전주시민축구단(K4리그)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0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수원과의 경기는 경기 자체만으로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될 전망이다. 2부리그로 강등되긴 했지만 수원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이며, 경기가 펼쳐지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빅버드’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축구경기장이다. K리그 대표 인기구단인 수원의 팬들이 대거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춘천은 언더독의 반란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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