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추진에 앞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5일 강릉 옥천동 선거사무소서 협약식
지역 소멸 극복 위해 일정 금액 소득 지급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강릉 옥천동 선거사무소에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김중남 후보 측 제공

【강릉】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국회의원 후보가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중남 후보는 25일 강릉 옥천동 선거사무소에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과 농어촌기본소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농어촌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지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주민에게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 개인 단위로 지급하는 것을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국회의원 당선시 임기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확대 법안 입법도 약속했다.

김중남 후보는 “수도권 및 대도시 중심의 발전전략과 도시와 농어촌 간 불균형 성장정책으로 인해 농어촌은 소멸위기에 처해 국가발전이 저해되고 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 등의 정책 추진을 통해 이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상임대표와 김봉래 강릉추진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