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선택 4·10총선] 평창 “지역소멸 위기 기회로 바꾼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허필홍-평창 그린바이오 신도시개발, 평창역-평창읍 잇는 국도31호선 4차선 확포장
유상범-남북구 균형발전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연수원 휴양소유치, 평창교육도서관 이전 신축 약속

【평창】산림수도 평창(홍천-횡성-영월-평창)지역 총선 출마자들은 공통적으로 지역소멸로 위기를 맞고 있는 평창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악관광 본격화를 첫번째 과제로 꼽았다.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는 산림수도 평창의 산악관광 본격화를 위해 웰니스 대관령 산악관광을 추진하고 평창-강릉 관광 케이블카 조성, 남부권역 가리왕산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로 산악관광 국제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남북 9측 고속도로 조기추진과 함께 평창 그린 바이오 신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 그린바이오의 중심도시로 평창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평창군 산업단지 조성과 평창역과 평창읍을 잇는 국도 31호선의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는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머물기 위해 편리한 교통망과 볼거리, 기업체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그 첫 번째로 평창의 산악관광 개발 활성화를 위해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하고 백두대간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 휴양단지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천~평창~양구를 잇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남·북부 고른 개발로 평창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기업·공공기관 연수원 및 수도권 지자체 휴양소 유치 건립, 종목별 동계 및 하계 전지훈련장(숙소) 조성, 평창교육도서관 이전 신축 등을 약속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