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선택 4·10총선]관광산업 활성화로 고성 미래먹거리 마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고성】동해안 최북단 고성지역을 지역구로 둔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총선 출마자들은 고성지역을 잠재력의 도시로 전제하고 인프라 조성 및 관광산업 활성화로 미래 먹거리 공약을 통해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해양인문, 해양생태 정원이 어우러진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으로 고성을 생태평화 및 해양힐링, 해양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간성 역세권을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해 역세권 중심의 행정, 의료, 관광산업의 복합·집적화를 이뤄내고 고성의 지역기반산업인 해양심층수의 공공취수 시설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다목적 산업 활성화 및 해양심층수 치유센터, 해양심층수 임대형 벤처 공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2027년 완공 및 개통과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으로 고성지역을 철도 및 교통 인프라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고성 용촌 통신부대와 청간정 부대 이전을 통해 군 규제로 묶여 있던 관광산업에 활로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 탐방로 조성과 함께 고성 오호리 해중경관지구, 해양누리길 조성, 고성 투자선도지구 신규 지정에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약속하고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 탐방로 조성 등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