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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서태원 가평군수 공동 현안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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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사진 왼쪽)은 26일 가평군청에서 서태원 가평군수와 양 지역 공동 현안 협력을 논의했다.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은 26일 서태원 경기도 가평군수를 만나 양 지역 공동 현안의 협력을 논의했다.

시와 가평군은 지난해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과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를 함께 구성해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번 가평군 방문을 통해 육 시장은 북한강수변관광특구 지정 연대와 북한강 뱃길 관광지 조성, GTX-B 노선 연장 공동 대응, 제2경춘국도, 춘천안식원 이용 우대 등의 안건을 서태원 군수와 논의했다.

춘천 강촌 일대와 가평 자라섬을 묶는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는 상위 기관의 3차 보완 요청이 내려져 시와 가평군이 대응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의 경우 시는 남산면 방하리 일원에 나루터와 짚와이어 등의 관광 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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