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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버들중, 여자양궁부 창단식...본격적인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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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중 양궁부 창단식’이 27일 버들중 1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속보=원주 버들중 여자양궁부가 창단(본보 지난 26일자 23면 보도)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버들중은 27일 1층 시청각실에서 ‘버들중 양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송기헌 국회의원, 전찬성 도의원, 주영일 원주시교육장, 최용수 버들중 교장, 이덕규 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 장학관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양궁부는 2017년 개교한 버들중의 첫 운동부다. 이번 창단으로 반곡초-버들중-원주여고로 이어지는 반곡동 내 여자양궁 초·중·고 계열화가 완성됐다. 반곡초 양궁부 출신의 신입생 3명으로 창단 멤버를 꾸린 버들중은 앞으로 도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한 종합체육대회와 도협회장기, 전국남여종별선수권 등 각종 양궁대회에 출전할 방침이다.

버들중은 이번 양궁부 창단이 다양한 흥미를 가진 학생들의 미래지향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교육 기반 구축과 체육 엘리트 학생 선수 동기부여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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