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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우리고장 문화유산 적극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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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개 분야 4건 추진

【동해】동해시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개 분야, 4건의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선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체험·교육 등 문화콘텐츠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유산 이해를 돕는 문화재청의 대표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 1억9,500만원을 포함, 총 3억3,700만원을 투입해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과 '들에 산에 울리는 흥겨운 망상농악' 등이 준비됐다.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는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는 삼화사수륙재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춘미 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적극 운영해 향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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