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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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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 확대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한도서관에서는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지역 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책놀이 수업, 원예 수업 등 3개 교육을 진행한다. 7~8월 방학 기간 중에는 제빵 체험, 문학기행 등 문화 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책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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