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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오창섭 독립운동가 사진·유품 발견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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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덕 윤희순독립운동사연구소장 발굴 밝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한 오창섭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당시 사용한 유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덕 윤희순독립운동사연구소장에 따르면 오창섭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유품이 당시 홍천군 홍천면(현재 홍천읍) 천도교 교당이 위치한 하오안리 434번지에서 발굴됐다.

오창섭 독립운동가는 1919년 홍천 4‧1만세독립운동을 주도한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홍천의 1919년 만세운동은 장날인 4월1일부터 3일까지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무작정 폭력운동으로 단정돼 무력적인 발포로 사상자를 발생시켰으며 일제의 수용자 카드에는 독립투사들이 치안방해(治安妨害) 죄인으로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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