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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 만세운동 재현…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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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문화원(원장:박주선)은 1일 홍천군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홍천】“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1일 홍천군 일대에 대한독립만세 삼창이 울려퍼졌다.

홍천문화원은 이날 홍천군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및 군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전성열 NH농협 홍천군지부장 등을 비롯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4월1일 홍천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마샬아츠퍼포먼스, 개식선언,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청소년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3·1절 노래, 시가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천읍 시가행진을 통해 일제의 무력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1919년 3월1일 서울과 주요도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한달이 지난 4월1일 홍천까지 이르러 홍천읍 장터로 모인 주민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홍천문화원(원장:박주선)은 1일 홍천군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홍천문화원(원장:박주선)은 1일 홍천군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홍천문화원(원장:박주선)은 1일 홍천군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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