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주민들이 직접 수도권 야외 정원 가꾸며 살기 좋은 영월을 꿈꿔요”
영월군과 군산림조합·강원일보는 5일 오전 8시 30분 영월읍 동강 둔치에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나무와 대추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등 총 4종의 과실수 4그루를 선착순 1,000명에게 전달한다.
또 오후 2시 영월읍 영흥리 장릉 한골에서는 군 공무원 100여명과 안태섭 이장협의회장,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 단체들이 함께 어싱길 조성 예정지 주변에 전나무 300그루를 심는다.
최명서 군수는 “수도권 야외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별총총정원을 비롯해 신아아파트와 세경대·내성초교 주변에 실외 정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드론테마파크와 통합관광센터 주변에 실내 정원을 만들 계획”이라며 “영월이 2,000만 수도권 야외정원과 관광객 800만명 시대를 맞는 등 경기 불황이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