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본격 조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 관련 마을 대표자 간담히가 지난 2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 관련 마을 대표자 간담히가 지난 2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 관련 마을 대표자 간담히가 지난 2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횡성】 이달부터 묵계리에 조성되는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이 완료된 후 지난해 12월부터 군사시설물 철거 작업을 벌여 올해 2월 모두 정비했다.

또 지난 29일에는 해당 지역 마을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어 사업을 설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 작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협조 사항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이달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토지 소유주에게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벌인다.

보상이 완료되면 횡성여고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가 착공된다.

군은 공사가 진행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해 6개 사업에 1,318억원 투입할 에정이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횡성읍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