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 외식업계 "외식업 활성화로 관광 1번지 강원 명성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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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 및 회원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료
외식인 권익향상 기여 회원사 16명에 포상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전수원)는 지난 2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원 지역 외식인들이 '관광 1번지 강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앞장선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전수원)는 지난 2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내 외식인들이 화합을 다지고 외식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양숙희 도의원,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등 내빈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도내 외식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회원 16명이 기관·단체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한기만 벽동지 대표, 이명희 포락정 대표, 이미례 일미숯불갈비 대표 등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회원사 자녀 3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도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외식업을 하는 우리가 먼저 행복해야 살 맛나는 강원, 활기찬 강원을 만들 수 있다"며 "관광 1번지 강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앞장서는 외식업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축사에서 "강원도의 인구는 150만밖에 안 되지만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 외부인이 1억5,000만명을 기록했다고 한다"며 "올해는 2억명까지 찾아올 수 있도록 해 외식업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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