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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고·강원체고, 도회장기 사격대회 남녀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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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강원특별자치도사격연맹 회장기 사격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춘천 공공사격장에서 열렸다.

치악고와 강원체고가 ‘제8회 강원특별자치도사격연맹 회장기 사격대회’ 남녀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치악고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춘천 공공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부문 단체전 1위(1,841.2점)를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공기소총에서는 강원체고가 1,863.6점으로 우승했다.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이종혁이 245.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허민영(244.2점)이 2위, 한재형(223.6점·이상 치악고)이 3위를 기록했다.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염예랑(강원체고)이 250점으로 1위, 추현경이 246.6점으로 2위, 함윤지(이상 고성고)가 226.7점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남자중등부 공기소총 부문에서는 고성중이 1,847.0점을 기록하며 단체 1위를 차지했고, 남원주중이 1844.7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개인전에서는 김동건(고성중)이 247.8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석지우가 2위(247.6점), 권재하(이상 남원주중) 3위(221.6점)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중등부 공기소총 부문에서는 강원체중이 1,837.8점으로 단체전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거진중(1,825.8점), 양양중(1,819.1점)이 뒤를 이었다. 개인전에서는 조예설(거진중)이 244.6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이하은(양양중)이 2위(241.0점), 김민정(고성중)이 3위(222.3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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