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휴젤 주주총회 개최 "미국 시장 공략, 비약적 성장 이룰 것"

◇춘천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주)은 지난 2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춘천의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주)은 지난 2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난해 휴젤은 연결기준 3,197억여원의 매출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178억원, 977억원을 기록해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날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소개했다. 보툴리눔톡신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은 빅3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전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진출한 호주에서는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은 30개국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영토 확장과 함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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