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릉시민축구단, 부산교통공사축구단 상대로 3대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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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천과 K3 리그 4라운드
리그 3경기 만에 첫 승 신고

◇리그 첫승에 성공한 강릉시민축구단 사진=강릉시민축구단 제공

강릉시민축구단이 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

강릉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끄는 강릉은 31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2024 K3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앞서 리그 2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한 강릉은 이날 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강릉은 경기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전반 8분 까레카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김정수가 헤딩으로 재차 마무리하며 부산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 들어서도 공세를 이어간 강릉은 후반 17분 최재현의 크로스를 받은 손정민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 까레카가 최재현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강릉은 오는 6일 강릉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리는 포천시민축구단과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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