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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횟집서 난동…상인과 경찰관까지 때린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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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연합뉴스

술에 취해 횟집 앞에서 행패를 부리고 직원과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가 붙잡혔다.

속초경찰서는 재물손괴,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께 속초시 대포항의 한 횟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아무 이유 없이 수족관 덮개를 발로 차 망가뜨리고, 주변에 있던 상인과 종업원 등 4명을 때린 혐의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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