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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 속 홍천·삼척서 산불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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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화전리·삼척 늑구리서 발생

◇1일 오후 1시7분께 홍천군 남면 화전리에서 군부대 사격 훈련 중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일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건조특보가 발효된 1일 강원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7분께 홍천군 남면 화전리에서 군부대 사격 훈련 중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군·소방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 8대와 인력 12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같은 시각 삼척시 도계읍 늑구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 0.1㏊가 불에 탔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과 삼척시는 장비 24대와 인력 116명을 투입, 4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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