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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 4일 북한이탈주민 멘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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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는 오는 4일 오전 10시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 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문위원들의 멘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지역 멘토교육에는 강원 전역에 거주하는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멘토링 기법과 유의사항을 숙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정우흠 C&G교육코칭센터 전문교수가 멘토링 진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멘토링 기법 등을 설명한다. 이어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멘토링 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해 참가자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을 2024년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설정했고, 이를 위한 북한이탈주민 멘토교육을 4월 중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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