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사와 IT 교육 전문기업 ㈜이앤오즈는 2일 강원일보 3층 소회의실에서 ‘강원 디지털 역량강화와 스마트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언론과 국내 대표 스마트교육업체 간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사회 전환기를 맞아 강원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교육 및 생활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분야를 활용한 △강원 주민 디지털 역량 강화 △스마트교육·생활환경 조성 △디지털 소외계층 및 지역 지원 △스마트 교육과 생활을 위한 공동캠페인 △관련 세미나 등 분야별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창홍 ㈜이앤오즈 사장은 “지방 대표언론 강원일보와 함께 강원도내 유아, 학생, 학부모,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원도내 디지털교육 확산과 이를 통한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8년 설립된 ㈜이앤오즈는 공공기관 및 기업 대상 교육프로그램과 화상 영어시스템 등 IT 교육 개발·운영 전문기관이다. 디지털 체험교육 분야에서 최근 3년간 국내 최다 성과를 거뒀고 창업·교육분야 장관상 15건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