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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

◇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이 2일 조곡리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장했다.
◇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이 2일 조곡리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장했다.
◇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이 2일 조곡리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장했다.
◇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이 2일 조곡리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장했다.
◇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이 2일 조곡리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장했다.

【횡성】횡성축협 가축 경매시장이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새단장했다.

횡성축협은 2일 조곡리 가축경매시장에서 김명기 군수, 김영숙 군의장과 군의원,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지역 농협조합장,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축협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식’을 열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

스마트 가축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돼 횡성군과 농협중앙회의 지원금과 횡성축협 자부담 등 1억 ,000만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가축시장은 실제 거래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비대면 가축시장 운영이 가능해져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비상 상황에도 경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한우 사육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2012년 5, 800만원, 2014년 8억원 등을 지원해 가축경매시장 현대화를 지원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보다 간편해진 가축경매시장 이용으로 축산농가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거래가 더욱 활성화돼 농가의 축산 활동에 많은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스마트 경매시장 도입으로 경매 정보의 접근성이 향상돼 경매에 참여하는 농가와 출하자, 구매자가 모두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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